킹덤의 다섯 번째 왕국…웅장하고 치명적인 ‘백야’ (종합)[DA:신곡]

입력 2022-10-0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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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의 다섯 번째 왕국…웅장하고 치명적인 ‘백야’ (종합)[DA:신곡]

‘시네마틱돌’ 킹덤이 더욱 치명적인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킹덤(KINGDOM, 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매했다. 새 멤버 훤이 합류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킹덤이 데뷔부터 8부작을 예고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기 위해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그린다. 이번 미니 5집은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포함해 'Intro : Requiem', '마침표', '데스티니(Destiny)', '와카 와카(WAKA WAKA)', '포이즌(Poison)', '백야'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멤버 단, 무진이 여러 수록곡의 작사·작곡·편곡 등 앨범에 다수 참여했다.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는 루이의 ‘영생’을 담은 스토리이다.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로 제이돕·미고·찰리·크랩·와이유시·온에어·칼라일 페르난데스가 작곡을, 김혜정·제이돕·온에어·찰리가 작사를 맡았다. 밤에도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처럼, 루이는 지지 않는 빛인 동시에 죽지 않는 영생의 삶을 사는 왕으로 긴 세월 동안 기쁨, 슬픔, 고통이 모두 축적되어 있음을 표현했다.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았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킹덤은 6시 앨범 발매에 이어 오후 8시 데뷔 후 첫 번째 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 쇼케이스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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