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사진|KBS 2TV ‘1박2일’ 방송캡처
추석 연휴를 목전에 둔 가운데 ‘명절 잔소리’ 리스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5일 취업 포털 사이트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잔소리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전체 588명 중 총 33.7%가 꼽은 잔소리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란 근황을 묻는 잔소리였다. 이어 2위는 “취업은 했어?”였고 3위는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등 취업을 재촉하는 말이 선정됐다. 4위에는 “누구는 어디 합격했다더라?”고 비교하는 잔소리가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지겹다 지겨워”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매번 같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듣기 싫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