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사회봉사단, 농촌사회공헌인증 단체 선정

입력 2014-10-29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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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원여대 제공

사진= 수원여대 제공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이 농촌사회공헌인증 단체로 선정됐다.

수원여대는 지난 21일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 사회봉사단이 ‘2014년 제 2회 농촌사회공헌인증’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평소 농업 및 농촌 발전 지원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널리 확산시킨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한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활동기간이 3년을 경과해야 하고, 4개 분야에서 14개의 세부항목을 평가하여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단순 1회성 행사를 펼치거나 기업 및 단체의 이득 추구를 우선으로 하는 곳은 배제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도운 기업들만이 최종 기업에 선정된다.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경기도 화성이 석천 1리 마을 등 농촌과 ‘1촌-1교 자매결연’을 체결해 꾸준히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해왔다. 모내기 및 추수활동은 물론 독거어르신과 함께 하는 대학생 효 관광, 세탁봉사, 환경정화활동, 미용봉사 등 마을을 위한 활동과 도농간 청소년들의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학과별 재능기부를 통해 직업체험과 같은 교육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포함해 총 19개의 기업이 농촌사회공헌인증을 받았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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