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6차 핵실험에 따른 지진으로 추정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33분경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이어 규모는 2.5이며 최대 진도는 Ⅰ(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며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3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