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IR 데모데이’ 개최

입력 2023-11-02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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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10월 31일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킹고스프링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R 데모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 킹고스프링 정진동 대표, 양희원 부대표, 정재호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IR 데모데이는 7월부터 개방형실험실 32개 참여기업을 위해 진행됐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후속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컨설팅, IR 코칭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IR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보젠, 미라벨소프트, 제론메드, 쿡플레이와 투자사 크립톤, 젠엑시스, 이앤인베스트먼트, 에이치엘비가 참여했다. IR 액셀러레이팅 진행내용 및 성과교류, TIPS 운영사 및 AC/VC 투자 심사역을 통해 각 기업의 IR Deck에 대한 피드백 그리고 발표 후 심사위원 간 1대1 투자상담회를 마련했다. 이어 I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성과에 기여한 제론메드와 쿡플레이에 IR 우수기업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구축사업단장은 “좋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많다”며 “가장 기본이 되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이번 IR 데모데이를 마련하였으며 우리 참여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7개 구축사업단 중 가장 많은 32개 참여기업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연구시설 및 장비, 기업 입주 및 네트워크 공간 등 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핵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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