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2023 췌장암 건강강좌’

입력 2023-11-14 1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16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2023 췌장암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강의는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췌장암에 대한 관심과 예방,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췌장암 권위자이자 췌장암 네트워크 대표인 외과 김선회 교수가 ‘췌장암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질의응답 시간은 외과 황지웅 교수,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외과 손희주 교수, 혈액종양내과 방경혜 교수가 담당한다. 김선회 교수는 “췌장암은 혼자 싸워서 이겨내기 어려운 암”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췌장암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개강좌로,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췌장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