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자생한방병원, 백세시대 척추 관절 건강강좌 진행

입력 2024-05-27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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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자생한방병원 류원형 원장이 스트레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동자생한방병원 류원형 원장이 스트레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동자생한방병원(병원장 왕오호)은 지역민들의 척추, 관절 건강 증진을 위한 ‘자생 백세시대’ 건강강좌를 지역 도서권에서 22일부터 시작했다.

‘자생 백세시대’ 건강강좌는 22일부터 서울 등촌동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도서관 1층에서 주 2회씩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2일은 경추(목), 24일은 요추(허리) 질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29일과 31일엔 어깨 및 무릎 관절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어깨, 무릎 관절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무릎 관절염, 슬개골연골연화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위다. 강사로 나서는 목동자생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 고웅 원장과 류원형 원장은 각 관절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질환과 최근 경향을 살펴보고 한의학적 치료 및 예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서울시 교육청의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의는 약 1시간30분간 진행된다.

왕오호 목동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교육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지역민들의 인식을 높여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척추관절 건강 주치의로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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