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조직 성장지원사업 <희망씨앗 자람>’은 취약계층 고용 및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고용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아트위캔은 이번 레슨비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 음악교육에 큰 부담을 느끼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예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적 활동 기회를 제공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자 하고 있다.
응모자격은 2009년 이전 출생한 자로 소통이 가능하고 전문 음악인으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이다.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미취업자가 우선 모집 대상이며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분야, 총 12명의 발달장애인을 선발한다.
신청마감은 9월 5일(목)까지. 아트위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협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저변확대와 자립기반 조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2013년 설립했다.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역할 수행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문화예술직업인을 발굴, 육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까지 생애주기별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 중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