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 학습지원 멘토링 워크숍 행사 사진. 사진제공 | 학교체육진흥회
이 사업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참가를 위한 출석인정 결석일수가 초등 20일, 중등 35일, 고등 50일로 늘어났고, 이에 따라 학생선수들의 학업능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작년에는 3개 교육청(서울, 부산, 경기) 31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되었는데, 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한 학교체육진흥회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다양한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학습지원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발표자들과 함께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운동부 담당 교사들을 위해 발표와 토크쇼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학교체육진흥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학교체육진흥회는 앞으로도 계속 학교운동부 발전과 학생선수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