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당하 하나님의 교회’ 전경

‘인천당하 하나님의 교회’ 전경




사랑과 섬김 실천하는 지역사회 소통 거점으로 기대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에 새 성전을 준공했다. 이번 성전 건립은 올해 경기 성남과 화성에 이은 행보다. 새 성전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지역 이웃들과 소통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신축된 ‘인천당하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구조로 세워졌다. 대지면적 2653㎡, 연면적 2977㎡ 규모다. 외관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디자인했다.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내부에는 대예배실과 교육실, 시청각실, 식당 등을 조성했다. 이곳은 예배뿐 아니라 지역민들의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차량 10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장도 구비했다.

이 교회가 들어선 당하동은 검단신도시 생활권에 포함된 지역으로 생활 인프라와 주거 환경이 우수하다. 7월 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행정체제 개편과 인프라 확충이 진행 중이어서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평을 받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개통 등으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도 좋아졌다. 교측은 발전하는 도시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 정지현 목사는 “아름다운 성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새 성전이 성경의 가르침을 전하는 진리의 전당이자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는 곳으로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교회는 성경 중심의 신앙을 바탕으로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문화나눔과 이웃돕기, 헌혈, 환경정화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895차 헌혈릴레이’에 420명가량이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린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895차 헌혈릴레이’에 420명가량이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회원들이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회원들이 블루카본 생태계 보전을 위해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했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 190여 명이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를 정화해 생활 쓰레기 670kg과 플라스틱 폐기물 80kg을 분리배출했다.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 회원 190여 명이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대를 정화해 생활 쓰레기 670kg과 플라스틱 폐기물 80kg을 분리배출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련시장 일대에서 빗물 배수구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배수구 주변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옥련시장 일대에서 빗물 배수구 정화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배수구 주변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 지역에서는 12월부터 네 번에 걸쳐 ‘가정과 이웃에 평화를 부르는 어머니 사랑의 언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각계각층 주민 250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 외에도 연주회와 이웃초청잔치, 청소년 인성특강 등을 열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 남동구 ‘인천간석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어머니의 사랑을 주제로 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개최 중이다.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과 식료품을 이웃에게 전달해 온 교회측은 올 설에도 인천 지역 취약계층 320세대에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아울러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 소래포구해오름광장, 실미해수욕장, 월미문화의거리, 송도국제대로 등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보호에도 동참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 거점을 둔 글로벌 교회로 신자 수는 400만 명에 달한다. 그동안 4만7000여 회에 걸쳐 사회공헌을 실천한 공로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대한민국 대통령상,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등 58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인천에서도 인천광역시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계양구·미추홀구·서구·중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장 등이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