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백차승26일6이닝1실점호투

입력 2008-04-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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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구원등판 6이닝 1실점 호투 시애틀 매리너스의 백차승(28)이 26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6이닝 동안 1안타 1볼넷 4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백차승은 선발투수 미겔 바티스타가 허벅지 근육통을 일으켜 1-3으로 뒤진 2회초 무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올라 8회까지 호투를 펼쳤지만 팀이 3-4로 패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4일 LA 에인절스전에서 4.1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불안감을 떨치면서 시즌 방어율을 종전 11.81에서 6.35로 대폭 낮췄다. 이병규, 2안타 펑펑…임창용 등판 불발 주니치 드래건스 이병규(34)가 27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 3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회 2사후 중전안타,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우전안타를 때려냈지만 타점과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0.258까지 떨어졌던 타율은 0.265로 다시 올랐다. 주니치가 4-2로 승리했으며 야쿠르트 소방수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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