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26·사진)가 12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5-8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프랭클린 구티에레스의 대타로 등장해 삼진을 당했다. 마무리투수 조 네이선의 6구째 직구(시속 151km)에 헛스윙 삼진. 시즌타율은 0.308에서 0.296(27타수8안타)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