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모저모]습도91%…앉아있어도땀줄줄外

입력 2008-08-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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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91%…앉아 있어도 땀줄줄 한국 대 카메룬전이 열린 친황다오는 해안가에 위치해 베이징보다 선선한 날씨를 기대했지만 7일엔 습도가 높아 한국 선수들은 체력 유지에 애를 먹었다. 섭씨 30도 초반 온도에 습도마저 91%에 달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경계1순위 송 부상 결장 한국팀의 요주의 대상이었던 카메룬 미드필더 알렉산드로 송(아스널)이 7일 한국전에 결장했다. 송은 올림픽 직전 열린 홍콩 4개국 친선대회에서 다친 근육 회복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격수 크리스티앙 베카멩가(낭트)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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