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진영이 14일 결혼한다.
이진영(28, LG 트윈스)은 14일 오후 2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구 송도비치호텔) 2층에서 신부 박선하씨(29)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신부 박선하씨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실을 맺게됐다.
이날 주례는 강병철 전 SK감독이, 사회는 ´개와 늑대의 시간´,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 출연한 배우 정경호가 맡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서울 잠실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