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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원주 동부의 김주성(30)이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구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1쿼터 1분11초를 남겨두고 왼 발목 부상으로 코트에서 물러났다. 3점슛을 시도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리온스의 새 외국인 선수 딜리온 스니드(2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