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 6시즌연속10만관중돌파‘초읽기’

입력 2009-03-13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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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전주 KCC는 7일 창원 LG와의 홈 23차전까지 올 시즌 누적관중 9만5702명을 기록해 15일 안양 KT&G와의 24번째 홈경기에서 6시즌 연속 정규리그 10만 관중 돌파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01~2002 시즌 창단한 KCC는 2002~2003시즌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10만 관중을 돌파했다. 6시즌 연속 10만 관중 돌파는 KBL 통산 4번째 기록이다. 창단 이후 8시즌 동안 KCC의 시즌 평균 관중은 11만2617명(경기당 4171명)이다. KCC는 6시즌 연속 정규리그 1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날 10만번째로 입장하는 관중에게 15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9만9999번째와 10만1번째 입장관중에게는 스포츠 용품세트를 선사한다. 경기 중에는 선수단이 홈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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