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생활체육선진화 방안’ 생활체육포럼

입력 2009-11-17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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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포럼(대표 양재근·서울산업대 교수)이 25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매화홀)에서 ‘생활체육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학계, 언론, 체육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장 홍준표 의원(한나라당)이 연사로 나선다.

홍 의원은 사전 발표한 자료에서 “생활체육은 국민복지 차원에서 육성·장려되어야 한다.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국가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활체육포럼은 이날 ‘체·덕·지 운동본부’를 발족한다. 생활체육포럼 양재근 대표는 “그동안 지·덕·체로 명명되어온 전인교육 슬로건으로 인해 일선교육이 입시위주로 흘렀다. 체·덕·지 교육문화를 뿌리내려 청소년 체력의 중요성을 교육일선에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체육포럼은 학자, 언론인, 체육인 등을 발기인으로 6월 19일 창립되었으며, 우리나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폭넓은 학술, 토론, 연구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 4개 전국연합회 추가 가입

요트, 플라잉디스크, 특공무술, 댄스스포츠 인정단체


국민생활체육회가 최근 요트, 플라잉디스크, 특공무술종목을 인정단체로 신규 가입시켰다. 이로써 국민생활체육회 산하 전국연합회는 정회원단체 43개, 준회원단체 7개, 인정단체 9개 등 총 59개 회원단체로 늘어났다.

이번에 가입한 인정단체들은 제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110여개의 종목 중 동호인 활동이 활발하고 잠재력이 높아 전략적으로 육성·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종목들이다.

전국요트연합회(회장 전종귀)와 플라잉디스크(회장 김동진)는 수도권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특공무술연합회(회장 박성직)는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댄스스포츠(회장 천종순) 역시 동호인 저변이 넓어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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