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신지애 팬미팅’

입력 2009-1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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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선수-회원 성금 이웃돕기
세마스포츠마케팅이 11일 ‘지존’ 신지애(21·사진·미래에셋)가 분당에서 300여명의 팬들과 만나 한 해를 마감하는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파이널 퀸 신지애 프로와 함께하는 아듀 2009!”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이번 팬 미팅 자리는 신지애 선수의 네이버팬 카페(http://cafe.naver.com/allbirdie)에서 활동하는 팬들을 주축으로 마련했다.

신지애는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항상 정말 감사하고 나에게 정말 의미 있었던 2009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2010년에는 보다 좋은 모습과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팬미팅 행사는 신지애 선수의 시즌 마감 소감을 비롯해 신지애의 개인기와 노래, 신지애 관련 OX퀴즈 등 신지애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지애 선수와 회원들이 거둔 성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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