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연 ‘와일드씽’이다. SK 엄정욱(29·사진)이 성공적 복귀를 향한 두 번째 발걸음을 뗐다. “전력을 다하지 못했다”는데도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였다. 기온이 뚝 떨어지지 않았다면 6일 두산전에서 찍은 155km도 문제없을 듯 보였다.
엄정욱은 12일 문학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4안타 2볼넷 1탈삼진으로 2실점(무자책)했다. 깔끔한 내용은 못 됐다. 투구수는 66개였고, 야수실책 후 곧바로 적시타를 내줬다. 1회에도 실점 위기를 겨우 넘겼다.
하지만 힘은 여전했다. 무엇보다 자신감을 회복한 게 고무적. 2005년 이후 수술과 재활에 매달렸던 그는 “날씨가 추워서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부상으로 고생했던 터라 나도 모르게 몸을 사렸다”면서도 “밸런스도 좋고 전체적으로 기분이 괜찮다. 현재 구질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SK 김성근 감독도 “제구력이 좋지 못했지만 이 정도면 합격점을 줄 만하다. 자기 볼을 던지기 시작했다는 게 의미가 크다”며 흐뭇해했다.
문학|배영은 기자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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