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레하겔 그리스 감독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1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레하겔 감독은 "우리 팀은 어디 서 있어야 할지도 몰랐다"며 분개해했다. 다음은 레하겔 감독과의 일문 일답.
-경기 소감은.
"우리 팀은 허둥댔다. 한국 측 패스 미스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수비는 한국 공격수를 잘 막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빠르고 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계속 달려갔다. 우리는 후반에는 두 번이나 큰 실수를 했다. 사실상 대패했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 졌다. 얼마나 실망했나?
"이것은 월드컵과는 상관없다. 어떤 경기라도 지면 실망한다. 한국은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사실 기회도 별로 없지 않았나.
"맞다. 한국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은 뒤 우리를 지배했다. 한국 선수들은 아주 투쟁적이었다. 우리가 지배하지 못했다."
-다음에 만날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는 더 강한 팀인데. 짐 싸야 하는 것 아닌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분석을 잘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 우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다른 경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렸는데 못 넣었다.
"페널티 지역 안에 18명이 있었다. 그 안에서는 그 어떤 일도 벌어진다. 세트피스는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반대로 한국이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었다."
-다음 경기엔 무슨 변화가 필요한가.
"더 많이 침착해야 한다. 또 집중력도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오늘 같이 집중하지 못하면 또 진다. 한국의 투지가 좋았다. 경기 잘했다. 박지성의 두 번째 골도 좋았다."
포트엘리자베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12일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레하겔 감독은 "우리 팀은 어디 서 있어야 할지도 몰랐다"며 분개해했다. 다음은 레하겔 감독과의 일문 일답.
-경기 소감은.
"우리 팀은 허둥댔다. 한국 측 패스 미스 상황에서 골을 넣을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했다. 수비는 한국 공격수를 잘 막지 못했다. 한국 선수들은 빠르고 공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계속 달려갔다. 우리는 후반에는 두 번이나 큰 실수를 했다. 사실상 대패했다."
-월드컵 첫 경기에서 졌다. 얼마나 실망했나?
"이것은 월드컵과는 상관없다. 어떤 경기라도 지면 실망한다. 한국은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
-사실 기회도 별로 없지 않았나.
"맞다. 한국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넣은 뒤 우리를 지배했다. 한국 선수들은 아주 투쟁적이었다. 우리가 지배하지 못했다."
-다음에 만날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는 더 강한 팀인데. 짐 싸야 하는 것 아닌가.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분석을 잘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 우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다른 경기는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렸는데 못 넣었다.
"페널티 지역 안에 18명이 있었다. 그 안에서는 그 어떤 일도 벌어진다. 세트피스는 압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반대로 한국이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었다."
-다음 경기엔 무슨 변화가 필요한가.
"더 많이 침착해야 한다. 또 집중력도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 집중력이 떨어져 있다. 오늘 같이 집중하지 못하면 또 진다. 한국의 투지가 좋았다. 경기 잘했다. 박지성의 두 번째 골도 좋았다."
포트엘리자베스=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걸그룹인 줄…홍현희, 40kg대 진입하더니 분위기 확 달라졌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7/133109732.3.jpg)



![29기 옥순, 상철과 하트 터졌다…‘슈퍼 데이트’ 후폭풍 (나는 솔로)[TV종합]](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8/133114716.1.jpg)




![문가영, 졸린 눈빛 잠시, 확 시크해졌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1/07/133109197.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김빈우, 역대급 비키니 몸매…43세 안 믿겨 ‘부럽다’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06/133105504.1.jpg)
![‘40억 건물주’ 이해인 새해에도 파격미 여전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06/133102559.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효민, 손수건 한장만 달랑? 파격 비키니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8/133114676.1.jpg)

![‘문원♥’ 신지, 결혼 앞두고 미모 난리나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1/07/133113419.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김남주 초호화 대저택 민낯 “쥐·바퀴벌레와 함께 살아” [종합]](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5/05/27/131690415.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