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왕별’ 품을까

입력 2010-07-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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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김동진. [스포츠동아 DB]

올스타 팬투표 2차집계도 1위

울산 현대 김동진이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8월 4일)에 나설 베스트 11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도 1위에 올랐다.

프로축구연맹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김동진이 4만7750표로 1차 집계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동진은 2위 조용형(제주)을 1만685표차로 따돌리며 전체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베스트 11에는 골키퍼 정성룡(성남) 수비수 김동진 조용형 김형일(포항) 최효진(서울) 미드필더 몰리나(성남) 구자철(제주) 김정우(광주) 에닝요(전북) 공격수 이동국(전북) 이승렬(FC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는 온라인 팬 투표로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뽑고 사령탑으로 선임된 최강희 전북 감독과 K리그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7명을 추가로 선발해 최종 18명의 선수를 확정한다. 온라인 팬 투표는 23일까지 계속된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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