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앳킨스, 트위터에 가르시아 옹호글

입력 2010-09-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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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1안타…이혜천 1이닝 무실점

지바롯데 김태균(사진)이 15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 3회초 4번 1루수 후쿠우라 가즈야의 대수비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선발 라인업 제외는 최근 2연속경기 및 시즌 6번째다. 시즌 타율은 0.264. 야쿠르트 좌완 불펜투수 이혜천도 이날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2-4로 뒤진 8회 구원등판해 탈삼진 1개를 곁들여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추신수 두경기 연속 침묵…타율 0.286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침묵했다. 15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볼넷 두 개(고의볼넷 1개)를 포함해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6으로 조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가 4-3으로 이겼다.


앳킨스, 트위터에 가르시아 옹호글

지난해 롯데에서 마무리를 맡았던 존 앳킨스가 잦은 항의로 출장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옛 동료 가르시아를 옹호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앳킨스는 “Don't think kbo is being fair. The umpires aren't professional ur right(KBO가 공정할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심판들은 프로페셔널하지 않다)”고 비난했다.


넥센 장영석 유니폼 빌려입고 홈런

15일 대전 한화전에서 넥센 장영석이 원정 유니폼을 갖고 오지 않아, 포수 박동원의 것을 빌려 입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하지만 장영석은 0-2로 뒤진 2회초 솔로홈런을 치며 기분 좋은 징크스(?)를 만들어냈다.


‘한국-대만 챔프전’ 11월 대만서 열려

유영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자오쇼우보 대만프로야구연맹(CPBL) 총재는 1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한국-대만 챔피언 결정전’ 조인식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대만시리즈 우승팀이 11월 4∼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 구장에서 2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총 상금 규모는 3억6500만원(1000만 대만달러)이다. KBO는 또 조만간 일본야구기구(NPB)와도 협의해 11월 13일 오후 2시 도쿄돔에서 열릴 제2회 한일 챔피언십시리즈의 세부 일정과 상금도 결정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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