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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선수. [스포츠동아 DB]
대만전 홈런 2방 치고도 만족못해
“타격감 잡았다…금 딸 때까지 GO”
지난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의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린 뒤 추신수(28·클리블랜드·사진)는 “곧 그 분이 오실 것”이라고 했다. 감각을 뜻하는 ‘그 분’이란 농담 속에는 22일간 휴식을 딛고 대표팀 합류 이후 점차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타격감 잡았다…금 딸 때까지 GO”
12일,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광저우에서 첫 적응훈련을 끝낸 뒤 ‘그분이 오셨냐’고 묻자 그는 웃으면서 “오셨다고 생각해야죠”라고 했다. 의도적으로 자신감을 갖고 실전에 나서겠다는 뜻이 담겨있었다. “사실 대회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다”고 고백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에 ‘내 스스로 놀랄 정도’로 타격감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13일 대만전. 야구대표팀 3번타자로 선발출장한 추신수는 1회와 3회, 상대 선발 린이하오를 상대로 연타석 2점 아치를 뿜었다. 볼 카운트 0-1, 0-2에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직구를 놓치지 않고 한번은 왼쪽, 한번은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홈런 2방으로 한국은 초반 4-0 리드를 잡았다. 조범현 감독이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평가할 만큼 소중한 홈런포였다. 역시 메이저리거는 달랐다.
하지만 그는 경기 뒤 특별한 감흥이 없었다. 그동안 해 왔던 것처럼 ‘그 분’이 오셨지만, 결코 만족하지 않았다. 나머지 세 타석(몸에 맞는 볼 한개 포함)에서 안타 추가를 못해서인지 “홈런을 치긴 했지만 100% 만족할 수 없는 게임이었다”고 했다. 대만과 다시 결승에서 붙을 수 있음을 떠올린 뒤 “쉽게 볼만한 팀이 아니라고 느꼈다. 다음 게임 때는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연타석 홈런과 대만전 승리에도 도취되지 않았다. 갈 길이 멀다는 걸 알고 있기에 되레 자신에게 더 큰 채찍질을 했다. 그의 그런 각오는 이 한마디에 모든 게 함축돼 있었다. “결승전이 끝날 때까지 결코 방심할 수 없다.”
광저우(중국)|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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