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내 반한감정이 격해지고 있다. 18일 여자태권도 49kg급에 출전한 양슈춘이 베트남을 상대로 9-0으로 크게 앞서다 불법장비 착용문제로 실격패를 당하면서 화살을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으로 돌리고 있는 것.

TV중계를 통해 태극기를 찢는 퍼포먼스를 보이는가 하면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벌이는 등 감정을 격하게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