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관중 ‘강스파이크’

입력 2011-04-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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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188경기 관중 34만5549명…작년 대비 9%↑
NH농협 2010∼2011 V리그가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작년 12월4일부터 올해 4월9일까지 진행된 V리그 남녀부 188경기에 찾은 총 관중이 34만5549명으로 작년(216경기, 31만7945명) 대비, 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프로원년이던 2005시즌 집계된 15만9716명(192경기)과 비교해 116% 증가한 기록이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30만 관중을 돌파했던 V리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에서도 작년 2694명보다 39% 증가한 3756명으로 집계됐다.

포스트시즌 기간에도 6만3967명이 체육관을 찾아 작년 포스트시즌에 비해 39% 더 많은 관중이 배구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남장현 기자 (트위터@yoshike3)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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