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문세, 깜짝 인증샷…“좋은여자 만나야할텐데”

입력 2011-06-06 12: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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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문세.

가수 이문세가 축구선수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문세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박지성 선수를만나 친선축구 한 판을 벌였지요~지성은 우리편 골키퍼를 봐주어 완전 신나게 이겼답니다. 결정골 약 다섯골 정도는 막았답니다. 역시 축구의 영웅은 무슨 포지션이든 잘합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낀 이문세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지난 5일 열린 가수협회 축구팀 꾀꼬리 FC와 박지성 축구교실 축구팀의 친선경기에서 촬영한 것으로 이날 박지성은 직접 골키퍼로 뛰어 눈길을 끌었다.

이문세는 또한 “이젠 좋은 여자 만나야할텐데…”라며 염려(?)의 글도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완전 부럽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골키퍼라니 보고싶다”, “저도 같이 축구해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이문세 트위터
동아닷컴 조윤선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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