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1이닝 무실점 세이브 추가는 못해

입력 2011-09-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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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이승엽이 3경기 만에 침묵했다. 이승엽은 27일 고베 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3-0으로 앞선 1회 1사 2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을 뿐 나머지 세 타석에서 모두 외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타율은 0.214에서 0.213으로 1리 떨어졌다. 오릭스는 6-4로 이겨 4연승.

한편 야쿠르트 임창용(사진)은 한신과의 홈경기에서 9회 1이닝을 1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8-4로 앞선 상황에서 등판해 세이브는 추가하지 못했다. 방어율은 2.21로 조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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