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양궁 임동현 693점 세계신

입력 2011-10-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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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의 간판 임동현(25·청주시청)이 3일(한국시간) 로즈크리켓그라운드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시험경기 남자부 개인전 예선 라운드 70m에서 72발 합계 693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쏘며 예선 1위에 올랐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 월드컵에서 자신이 세운 691점. 임동현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684점을 쏜 이후 다른 선수가 그의 기록을 깬 적은 한번도 없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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