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GC 탁구단, 오상은·코치진 전격 해고 外

입력 2012-01-06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GC 탁구단, 오상은·코치진 전격 해고

KGC인삼공사 탁구단이 국가대표팀 간판선수인 오상은(34)과 코치진을 갑작스럽게 해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인삼공사는 서상길 감독, 이상준 코치 및 오상은 선수와 올해 계약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달 말 해고 통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인삼공사 측은 지난달 열린 MBC 탁구최강전에서의 성적 부진이 결정적인 해고 사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오상은은 “이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성적을 냈고, 면담이나 재계약 불가 사유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없어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변연하, 올스타전 최다득표 영예

여자농구 국민은행의 변연하가 5일 2011∼2012시즌 올스타전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변연하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총 2만114표(팬 80%, 기자단 20% 합산)를 얻었다. 올스타전은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 9일 훈련 개시식

대한체육회가 9일 오전 10시30분 태릉선수촌에서 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341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훈련 개시식을 연다. 7월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