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R11s, RBZ 드라이버 동시 출시

입력 2012-02-15 1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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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가 2012년 신제품 ‘R11s’와 ‘RBZ(로켓볼즈)’ 드라이버를 동시에 출시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15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에서 마크 킹 본사 회장과 존 카와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새로 출시된 R11s 드라이버는 80가지의 세팅을 제공하는 3D 튜닝 시스템이 장착됐다. 골퍼 스스로가 클럽헤드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공의 탄도와 페이스 각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RBZ은 볼 스피드를 높이는 방식으로 같은 속도로 스윙했을 때 최대 17야드까지 거리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두 가지 모두 클럽 헤드에 흰색의 크라운을 적용했다. 검은색의 페이스와 극명한 대비 효과로 얼라인먼트 시 스퀘어 한 셋업을 돕는다. 헤드 크기도 실제보다 더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테일러메이드코리아 심한보 대표이사는 “RBZ은 기술력만으로 17야드의 추가 비거리를 가져다 줄 제품으로 골퍼들에게 자신감, 파워, 스피드와 비거리를 높여준다”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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