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석 여친’ 변서은, 프로야구 랭크쇼 진행자 발탁

입력 2012-04-13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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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사진제공=CJ E&M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최우석(19)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탄 섹시 개그우먼 변서은이 프로야구 랭크쇼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변서은은 개그맨 이용진과 함께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 <와인드 UP>의 MC로 나선다.

‘와인드 UP’은 한 주간의 프로야구 중에서 가장 ‘광클’됐던 키워드를 소개하는 주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때로는 간단명료한 남자의 시선으로, 때로는 감성 충만한 여자의 시선으로 8개 구단의 동향을 살펴본다.

이 프로그램에서 변서은은 <와인드 UP>의 코너 ‘랭퀸(Rank Queen)’을 통해 복잡한 야구를 싫어하는 여자들의 대변자로 나설 예정. 어려운 규칙, 기록들이 아닌 여자를 유혹하는 프로야구의 강한 호르몬과 아드레날린을 속속들이 공개한다.

오는 16일 첫 방송에서는 나이를 막론하고 팀 내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2012년 프로야구 루키들을 살펴본다.

이 외에도 세심한 남자 야구팬의 시선을 대변하는 이용진의 ‘랭킹(Rank King)’, 매주 프로야구 최악의 순간을 선정하여 변서은과 이용진이 티격태격 입담을 겨루는 ‘Oops! 지못미’ 코너도 준비돼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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