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에인절스 제러드 위버, 생애 첫 노히트노런 外

입력 2012-05-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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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제러드 위버, 생애 첫 노히트노런

LA 에인절스 제러드 위버(30)가 3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작성했다. 메이저리그 2012시즌 2번째 노히트노런이다. 위버는 9이닝 동안 총 121개의 공을 던져 삼진 9개를 잡고 볼넷 1개만을 허용해 9-0 완승을 이끌었다.


33K 다르빗슈 유, 아메리칸리그 4월의 신인상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6·텍사그)가 3일(한국시간) 아메리칸리그(AL) 4월의 신인상을 받았다. 다르빗슈는 4월 5차례 선발 등판에서 4승에 33탈삼진, 방어율 2.18을 기록했다. 다르빗슈의 팀 동료인 외야수 조시 해밀턴(31)은 22경기에서 타율 0.395, 9홈런, 25타점을 올려 AL 4월의 선수상을 받았다.


선발 전환 준비 리즈, 2군 선발전서 4이닝 1실점

선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LG 리즈가 3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4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69개. 직구 최고구속은 157km를 찍었다.


SK 포수 조인성, 통산 25번째로 1500경기 출장

SK 포수 조인성이 3일 광주 KIA전에 선발로 마스크를 쓰며 통산 25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했다. 포수로는 4번째. 조인성은 3일까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재활 KIA 이범호·이현곤, 2군 합류

재활 중이던 KIA 이범호와 이현곤이 3일 2군에 합류했다. 이범호는 시범경기 때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개막 이후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이현곤은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4월 1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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