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이 삼성에 스윕에 성공하며 파죽의 6연승을 질주했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포와 강정호의 결승타에 힘입어 삼성에 5-3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6연승을 기록했다.

경기에 승리한 넥센 선수들이 김시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목동|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