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대나무 꺾어서 깃발 한번 꽂아볼까? 外

입력 2012-05-3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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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꺾어서 깃발 한번 꽂아볼까? (KIA 선동열 감독. 5월 말부터 정상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예상했는데 맞아 떨어졌다는 말을 듣고는 웃으며 ‘점집’이라도 차릴까 하는 농담으로)


○‘나비효과’는 없어요. 우리는 ‘범호효과’. (KIA 나지완. 자신의 별명 나비를 빗대 이범호가 복귀한 뒤 팀 공격력이 달라진 사실에 대해 말하며)


○제가 어제도 새우튀김하고 떡볶이 사줬습니다. (SK 조인성. 이만수 감독이 이호준에게 ‘좋은 친구 조인성을 둬서 좋겠다’고 말하자)


○머리가 내 머리가 아니고, 속도 내 속이 아니고. (삼성 류중일 감독. 최근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속이 쓰리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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