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기대로만 치면 노히트노런이죠. 外

입력 2012-06-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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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로만 치면 노히트노런이죠. (SK 김광현. 2일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지만, 아직 주변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며)


○‘굿 럭(Good luck)’이라고 말해줬어요.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잖아요. (SK 박희수. 로페즈와 어떤 작별인사를 나눴냐고 묻자)


○몽골의 전사예요. (LG 정성훈. 쉽게 보기 힘든 독특한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며)


○이상하게 피곤하네. 피곤해. (넥센 김시진 감독. 5일 LG전 패배가 마음에 걸리는 듯한 표정으로)


○실책한 애들을 다 바꾸려고 했는데 바꿀 선수가 없어. (롯데 양승호 감독. 5일 한화전에서 실책 때문에 ‘고교야구’ 같은 경기를 했다며)


○자장면이나 한 그릇 사! (한화 한대화 감독. 5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완투승을 신고한 김혁민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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