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日팬의 독도 영토권 질문에…

입력 2012-06-17 20:52: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추성훈. 스포츠동아DB.

‘추성훈, 독도 영토권 발언’
추성훈이 독도문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17일 추성훈의 트위터에는 “아키야마(추성훈의 일본 이름) 씨, 다케시마는 일본,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추성훈은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했다.

이 같은 상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뭐래도 독도는 우리 땅이다”, “곤란한 질문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추성훈의 부모님은 모두 한국 국적으로 일본에서 살고 있다. 추성훈은 한국 국적으로 태어났지만, 일본으로 귀화 해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현재 SBS ‘일요일이좋다-정글의법칙2’에 출연 중이다.

동아덧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