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혼다 게이스케(26·CSKA모스크바)가 박종우(23·부산)의 ‘독도 세리모니’를 옹호하고 나서 화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일(이하 한국시각) 혼다는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내가 만약 그런 상황에 놓였을 경우엔 나 역시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다는 자신을 '맹렬한 애국자'라고 표현하며 "승패의 관점에서 벗어나, 일본은 한국보다 조국을 사랑하는 느낌이 없다"고 덧붙이며 박종우를 옹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동료들의 애국심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린 후 일본에서는 언론과 여론 모두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격렬하게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일본 내 여론 역시 박종우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의사 표명을 했다.
일본 현지의 반응이 그랬기에 이번 혼다의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우는 지난달 11일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동메달결정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관중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 세리모니를 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 같은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해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진상 조사에 나선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6일(이하 한국시각) 혼다는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박종우의 '독도 세리머니'에 대해 "내가 만약 그런 상황에 놓였을 경우엔 나 역시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다는 자신을 '맹렬한 애국자'라고 표현하며 "승패의 관점에서 벗어나, 일본은 한국보다 조국을 사랑하는 느낌이 없다"고 덧붙이며 박종우를 옹호하는 것에서 나아가 동료들의 애국심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2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린 후 일본에서는 언론과 여론 모두 '독도 세리머니'를 펼친 박종우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 격렬하게 비난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일본 내 여론 역시 박종우의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의사 표명을 했다.
일본 현지의 반응이 그랬기에 이번 혼다의 발언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박종우는 지난달 11일 열린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동메달결정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관중이 건넨 '독도는 우리땅'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 세리모니를 했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 같은 박종우의 행동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해 동메달 수여를 보류하고 진상 조사에 나선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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