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왼쪽)와 공서영 아나운서.

박희수(왼쪽)와 공서영 아나운서.


[동아닷컴]

시즌 34홀드로 홀드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수립한 SK 와이번스 박희수와 XTM 공서영 아나운서가 만났다.

야구문화잡지 '더그아웃 매거진'은 17일 두 사람이 소품인 케이크로 장난을 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서영은 지난 5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박희수와 홀드 신기록 및 야구인생 전반에 대해 인터뷰했다.

박희수는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사복으로 촬영에 임해 밝은 표정과 유머를 선보였다. 소품으로 쓰인 케이크로 공서영에게 장난을 치는 등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오는 22일 부제 ‘Record’로 발매되는 ‘더그아웃매거진’ 11월호에서는 공서영 아나운서의 박희수 인터뷰 및 화보와 더불어 1년 동안 쉼없이 달려온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의 솔직한 인터뷰,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한 장성호의 인터뷰, 넥센의 새 사령탑 염경엽 감독과의 인터뷰 등을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제공|더그아웃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