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준 한국배구연맹(KOVO) 신임 총재가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배구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KOVO의 재도약을 이끌지 관심을 끈다. 스포츠동아DB
한국배구연맹 제4대 총재로 취임
드림식스 새 주인 찾기·운영 제도 개선
연고지 확대·유소년 육성 등 난제 산적
V리그 시청률·관중수 오름세 등 호재
새 수장 중심으로 단결…재도약 기회로
한국배구연맹(KOVO)이 1년여 만에 새 수장을 맞는다.
KOVO 제4대 총재로 추대된 구자준(62) LIG손해보험 회장이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취임식은 원래 지난달 26일 예정돼 있었지만 그룹 내부 사정으로 한 달 이상 늦춰졌다. 작년 10월 이동호 전 총재가 사퇴한 후 박상설 사무총장의 대행체제로 운영돼오던 KOVO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배구계가 새 총재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최근 문제가 됐던 KOVO 예산집행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규정도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최대관심사는 드림식스 배구단이다. 드림식스는 현재 두 시즌 째 KOVO의 관리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KOVO 자금과 함께 러시앤캐시에서 네이밍스폰서 형식으로 구단 운영비 일부를 지원해 리그에 참여 중이다. 드림식스의 주인을 하루 빨리 찾는 게 급선무다. 이 밖에도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배구 연고지를 전국으로 확대해 정착시키고, 유소년 배구교실을 확충하는 등 장기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구자준 신임 총재는 이런 현안을 잘 알면서도 총재직을 수락했다. 난제를 해결할 의지가 강하고 자신도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제 배구인들의 할 일은 하나다. 새 총재가 추진력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뒤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최근 일부 배구인들이 발목잡기 식으로 헐뜯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배구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프로배구는 겨울스포츠의 꽃으로 자리 잡았다. 케이블 생중계 기준으로 올 시즌 21일까지 프로배구 평균 시청률은 0.665%다. 남자 프로농구(0.213%)의 3배가 넘는다. 11일 삼성화재-현대캐피탈 맞대결 시청률은 무려 1.07%였다. 케이블TV 업계에서 1%가 꿈의 시청률로 불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수치다. 올 시즌 1라운드 평균관중도 작년 시즌에 비해 32% 늘었다.
한국배구는 V리그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더 자라야한다. 향후 몇 년이 중요하다. 새 총재의 취임은 그 발판이 될 수 있다. 배구인이 똘똘 뭉쳐야만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트위터@Bergkamp08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100만 만든 리센느 미나미, 갸루와 작별…“진짜 나 보여줄 것” [DA피플]](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8591.3.jpg)



![강나언, 잔뜩 흐트러져 심취한 포즈…완벽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6649.1.jpg)


![김도훈, 고윤정·허남준 향한 애정…“나의 최애 둘”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5026.1.jpg)


![‘요가원 원장’ 이효리, 참다 한마디…“공용 매트입니다”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8664.1.png)



![러블리즈 서지수, 스카프 한 장 둘렀을 뿐인데…시선강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194.1.jpg)
![진아름, 임신 발표 후 근황…♥남궁민도 ‘좋아요’ 훈훈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0230.1.jpg)

![‘쌍둥이맘’ 한그루, 얼룩말 비키니…한강 수영장서 가장 핫해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496.1.jpg)


![손예진♥현빈, 설레는 키 차이…아들과 함께 가족여행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2/134154909.1.jpg)

![장원영, 화장기 없어도 이 정도…청순 비주얼 ‘감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818.1.jpg)

![‘10kg 감량’ 이은지, 태가 다르네…리즈 비주얼 난리도 아니야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2443.1.jpg)
![권은비, 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우아美 폭발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6/22/134161540.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오전 10시 30도 무더위에도 진행된 대표팀 훈련…남아공 현지 몬테레이 더위에 맞서라](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4/134170465.1.jpg)

![‘트리플 크라운’ 가능한가?…2년차 더 강해진 올러, 리그 대표 에이스로 우뚝 [SD 고척 스타]](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9336.1.jpg)
![[여기는 멕시코] 홍명보 감독의 운명 걸린 남아공전…12년 전 실패 딛고 한국인 감독 최초 월드컵 본선 2승·토너먼트 진출 이뤄내나?](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922.1.jpg)
![[SD 몬테레이 라이브] 남아공 기자들이 바라본 한국 “손흥민뿐 아니라 이강인, 황희찬, 오현규 등 공격 자원 위협적”](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6/23/134164543.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