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박병호. 스포츠동아DB
넥센 4번타자 기살리기…“이젠 터질때 됐다”
넥센 박병호(27)는 요즘 마음이 무겁다.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서다. 16일 롯데와의 사직경기 전까지 그의 13경기 성적은 타율 0.179에 2홈런 7타점. 확실히 출발이 좋지 않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도 표정이 밝지 못했던 이유다.
오히려 주변에선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박병호는 홈런·타점·장타율 1위에 올랐던 지난해에도 4월에 별로 힘을 쓰지 못했다. 4월 한 달 타율 0.214에 4홈런 14타점을 기록한 게 전부. 그러다 5월 들어 타율 0.313에 7홈런 28타점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비상했다. 게다가 올해 4월은 아직 절반 정도 지났을 뿐. 얼마든지 만회할 기회가 있다. 넥센 염경엽 감독도 “아직 걱정하기에는 이르다. 박병호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타격감들이 조금 떨어져 있는 편”이라며 “병호 스스로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곧 감이 올라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무엇보다 박병호는 명실상부한 넥센의 4번타자다. 시즌 초반의 발걸음이 더디다고 해서 그 사실이 변하진 않는다. 그는 “다른 것보다 타점이 좀 적은 게 마음에 걸린다. 테이블세터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중심타선에서 내가 해결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되니 속이 좀 상한다”고 털어놓았다. 개인의 부진이 팀 성적과 직결되는 자리라 마음의 짐이 더 큰 듯했다.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박병호가 다시 힘을 받을 때 팀도 상승세를 탈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주변에서 “오늘 사직구장에 우타자가 홈런 칠 만한 바람이 분다”는 농담으로 4번타자의 기를 살려준 이유다. 박병호는 “부담을 버리고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겠다. 힘을 내서 열심히 하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사직|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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