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위기에 강하다… 시즌 16번째 병살

입력 2013-07-06 12:02:2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16번째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1로 앞선 2회말 1사 후 브랜든 벨트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맷 케인에게 내야 땅볼을 유도해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는 아담 웨인라이트 등 17병살타를 기록 중인 4명에 한 개 차이로 뒤진 메이저리그 단독 2위의 기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