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디난드 쓴소리… 잉글랜드 대표팀에 일침
퍼디난드 쓴소리 “당장보다 10년 후를 내다봐야”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리오 퍼디난드(35)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쓴소리를 던졌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잉글랜드 대표팀이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 퍼니난드의 말을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장을 맡기도 했던 퍼디난드는 지난 5월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그는 지난 1997년부터 16년 동안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81경기에 출전해 활약했다.
현재는 맨유의 중앙 수비를 담당하는 그는 로이 호지슨 감독 체제하의 잉글랜드 대표팀은 정체성이 없다고 날카롭게 꼬집었다. 그는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과 달리 잉글랜드는 응집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문제점이 호지슨 감독이 대표팀을 맡기 이전부터 뿌리 깊게 박혀 있었다고 설명했다.
퍼디난드는 “글렌 호들 감독이 대표팀을 맡았던 1990년대 후반에는 정체성이 조금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호들 감독이 어떤 팀을 만들려는지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지만 그 이후 잉글랜드는 정체성을 잃었다. 지금은 ‘이것이 잉글랜드다’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의 팀은 유니폼의 이름을 지우고 색깔을 바꾼다 하더라도 어떤 팀인지 알아볼 수 있다”며 “그들은 짜인 대로 플레이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잉글랜드 대표팀은 청소년 대표팀과의 연결망이 좋다고도 할 수 없다. 지금 청소년 팀이 잉글랜드를 대표할 거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비판했다.
퍼디난드는 대표팀의 문제점에 대해 ‘강한 리더십’과 ‘오랜 계획’이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장 눈앞에 있는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10년 후를 내다보고, 누구나 잉글랜드 대표팀을 봤을 때 ‘이게 잉글랜드지’라고 생각한다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5일 스코틀랜드와 친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퍼디난드 쓴소리. 퍼디난드 트위터 출처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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