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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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목 통증 재발로 선발 등판을 거르며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을 긴장시켰던 다르빗슈 유(28)의 공백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텍사스주 지역 매체 포트 워스 스타 텔레그램의 제프 윌슨은 다르빗슈가 다음달 2일(이하 한국시각)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29일 전했다.

앞서 다르빗슈는 28일 선발 등판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목 통증으로 선발 등판을 거른 뒤 자기공명촬영(MRI) 등의 정밀 검진을 받았다.

선발 등판을 거른 다르빗슈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전했지만, 스프링 트레이닝 당시 문제가 됐던 목 통증이 재발했기 때문에 텍사스 구단은 크게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당초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텍사스는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마운드가 붕괴된 상황. 다르빗슈마저 이탈한다면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기조차 어렵다.

하지만 이려한 우려와 달리 다르빗슈의 목 통증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모양이다. 이에 다르빗슈는 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다르빗슈는 이번 시즌 9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61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하며 텍사스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