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네덜란드]윌리앙에 작전 지시 내리는 스콜라리 감독

입력 2014-07-13 0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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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네덜란드’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팀 훈련에서 윌리앙(첼시)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다.

브라질과 네덜란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3-4위전에서 격돌한다.

양팀은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 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브라질은 준결승에서 독일에 1-7로 충격패를 당했다. 네덜란드는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상대 전적은 11전 3승5무3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네덜란드가 2승1무1패로 앞서 있다.

브라질은 역대 월드컵에서 세 차례의 3-4위전을 치러 3위 두 번, 4위 한 번을 차지한 바 있다. 네덜란드는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와 첫 3-4위전을 벌여 패한 바 있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네덜란드, 브라질 명예회복 하나”, “브라질 네덜란드, 누가 이길까”, “브라질 네덜란드, 3-4위전도 흥미진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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