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승, 괴체 골넣고 미모 여친에게 키스까지…‘다 가진 남자’

입력 2014-07-14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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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독일 우승, 괴체 골넣고 미모 여친에게 키스까지…‘다 가진 남자’

독일 국가대표 마리오 괴체(바이에르 뮌헨)가 영웅이 됐다.

괴체는 14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7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와 교체 투입되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괴체는 연장 후반 8분 안드레 쉬를레의 크로스를 가슴트래핑으로 받고서 논스톱 왼발 발리슛 날려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은 24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고 월드컵 통상 4회 우승을 달성했다.

괴체는 시상식이 끝난 뒤 그라운드로 내려와 브뢰멜과 포옹과 키스를 나누며 애정을 과시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직접 브라질까지 건너가 남자친구인 괴체를 응원했다. 여자친구 브뢰멜은 괴체보다 3살 연상이다. 안 카트린 비다란 이름으로 독일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축구팬들은 “괴체, 결승골 주인공답네” “괴체 골, 여자친구 키스 장난 아니네” “괴체 골, 여자친구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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