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성지현, ‘절묘한 스매싱’

입력 2014-09-22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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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성지현, ‘절묘한 스매싱’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중국과의 결승전에서 성지현이 중국의 리셰루이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한국은 고아라, 고은별, 김소영, 김하나, 김효민, 배연주, 성지현, 우해원, 장예나, 정경은이 출전했다.

성지현은 1세트에서 10-14까지 뒤졌지만 강한 스매싱을 통해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21-17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성지현은 리셰루이와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11-16으로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채 13-21로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3세트에서 성지현과 리셰루이는 계속되는 랠리로 동점에 동점을 거듭했고 결국 성지현은 16-21로 패하며 게임을 내줬다.

경기를 본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성지현, 정말 잘 싸웠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성지현, 멋지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성지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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