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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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다저스 감독’

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 경기. 다저스의 돈 매팅리(왼쪽) 감독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생각에 잠겨있다.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27)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1-3으로 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류현진은 이날 6이닝 5피안타(1홈런 포함)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한 뒤 팀이 1-1로 맞선 7회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총 투구수는 94개(스트라이크 59개).

세인트루이스는 7회 퀄튼 웡의 결승 투런포로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1승 만을 남겨뒀다.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시리즈 4~5차전에 팀의 1,2선발인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를 선발 등판 시킨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매팅리 감독, 지난해에 이어 또 세인트루이스에 발목 잡히나”, “매팅리 감독, 류현진 잘 던졌는데”, “매팅리 감독, 류현진 피홈런이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