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롯데 코치 21명 보직 확정 外

입력 2015-01-10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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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는 9일 이종운 감독을 보좌할 21명의 코치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수석코치는 김민호 전 2군 타격코치로 결정됐다. 타격코치는 한화에서 영입한 장종훈 코치가 맡고, 염종석 전 2군 투수코치가 선임됐다. 불펜코치는 이용호 코치, 배터리코치는 이동훈 전 3군 코치, 수비코치는 박현승 전 2군 코치, 작전은 김응국 전 1루 코치, 주루는 안상준 전 3군 코치가 담당한다. 2군 감독으로는 손상대 전 부산공고 감독이 선임됐고, 2군 작전코치는 김대익 전 김해고 코치로 결정됐다. 1군 작전코치였던 모토니시 아츠히로 코치가 2군 타격코치, 1군 투수코치였던 주형광 코치가 3군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이용훈 코치는 3군 재활 파트를 담당한다.

●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는 이용철 KBS 해설위원이 한은회 사무국에서 ‘라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지난해 전세계로 확산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전국 쪽방촌 거주민 돕기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의 삶의 무게를 직접 느껴보자는 뜻을 담아 참가자는 쌀 30kg 이상을 들거나 쌀 30kg을 기부한다.

kt wiz 조범현 감독으로부터 라이스버킷 챌린지 참가 지목을 받은 이용철 해설위원은 쌀 50kg을 들고 챌린지 동참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라이스버킷 챌린지 뿐만 아니라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단체로 나눠져 있는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하나로 통합돼 은퇴선수들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봉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이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 한국 야구발전에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다음 참가자로 (사)일구은퇴선수협의회 윤동균 회장과 (사)한은회 이순철 회장(SBS 해설위원)을 지목했다.

● …LG 투수 신정락(28)이 10일 오후 5시 성남 가천 컨벤션센터에서 신부 이윤진(29세)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현재 삼성의료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 …NC 백경덕(35) 트레이닝 코치가 11일 낮 1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아름다운컨벤션 2층 베르사체홀에서 신부 최윤희(32) 씨와 결혼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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