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임상협,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MVP 선정

입력 2015-07-15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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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임상협(상주)이 K리그 챌린지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K리그 챌린지 2015 22라운드를 대상으로 베스트 11과 MVP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MVP는 임상협에게 돌아갔다. 연맹 측은 “세트피스 공격 가담의 예”라며 “상대의 허를 노리는 침투 플레이와 누구보다 정확한 슈팅으로 군경더비 승리를 이끈 주역”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고경민(안양) 임창균(경남)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진에는 임상협을 비롯해 조원희(서울 이랜드) 김재웅(수원FC) 임경현(부천)이 뽑혔다.

수비진에는 정홍연 전광환(이상 부천) 최호정 강민수(이상 상주)가 발탁됐고 골키퍼는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선정됐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2R 위클리 베스트

FW 고경민(안양) 임창균(경남)
MF 임상협(상주) 조원희(서울 이랜드) 김재웅(수원FC) 임경현(부천)
DF 정홍연 전광환(이상 부천) 최호정 강민수(이상 상주)
GK 김영광(서울 이랜드)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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