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2016 시즌카드 ‘D멤버십’ 판매 시작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구FC가 오는 22일(일)부터 2016시즌 ‘D멤버십’ 판매를 시작한다.

시즌 카드의 이름인 ‘D멤버십’의 D는 등번호 ‘12’를 알파벳으로 표현한 것으로 이는 대구FC의 12번째 선수인 팬이 소장하는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즌카드는 일반, 어린이 두 가지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10만원, 5만원이다. 시즌카드를 소지할 경우 2016시즌 대구FC 홈경기 관람 시 매표소를 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뒷면에 개인별 이름이 프린팅 되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친구야! 축구장 가자!’ D멤버십 한 장으로 여러 명 동시 입장 가능

이번 ‘D멤버십’ 카드에는 복수입장 혜택이 추가됐다. ‘D멤버십’ 한 장으로 여러 명이 동시에 입장 가능해 친구, 연인 등과 함께 경기장을 찾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 한 장으로 총 20회 사용가능하며, 입장인원에 따라 횟수가 차감된다.

○‘진짜 축구를 즐겨라!’ DG존(가변석) 입장 가능

대구는 올 시즌 E/N석 코너 부근에 설치해 운영한 DG존(가변석)을 2016시즌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D멤버십‘ 카드를 소지할 경우 'DG존(가변석)’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DG존(가변석)’은 그라운드와 가까워 ‘전용구장급 시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구단 이벤트 우선 참여권, MD상품 할인 혜택, 어린이 구매자 시즌권 홀더 목걸이 증정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우선 ‘D멤버십’ 회원의 경우 홈경기 및 각종 구단 행사에 우선 참여권이 제공된다. 대구는 2015시즌 'D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밥심미팅‘, CGV 대구스타디움 ’대구FC 브랜드관‘ 오픈 기념 시사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MD상품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일반 구매자는 ‘유니폼 구매 할인권’, 어린이 구매자는 ‘사인볼 구매 할인권’과 ‘시즌권 홀더 목걸이’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GV 대구스타디움, 투썸플레이스 대구스타디움점을 방문해 ‘D멤버십’ 카드를 제시할 경우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재구매 감사 이벤트! ‘얼리버드’ 이벤트! 현장판매 이벤트!

2016시즌 ‘D멤버십’ 카드는 오는 22일(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쇼핑몰),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부천FC와의 마지막 홈경기 현장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는 27일(금)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재구매자, 얼리버드, 현장판매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재구매 감사이벤트’를 통해 2015시즌 ‘D멤버십’회원과 대구FC 주주에게 할인혜택(100,000원→80,000원)이 주어진다. 재구매자 및 주주 구매자는 대구FC 쇼핑몰(daegufc.co.kr/mall)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 2015시즌 카드 뒷면의 카드번호 또는 대구FC 주주번호를 입력해야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를 위한 할인혜택도 있다. 2016시즌 ‘D멤버십’을 2015년 12월 31일(목) 오후 6시까지 구매할 경우 10만원에 판매되는 일반 시즌권을 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 현장판매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할인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기 당일 1번 매표소에서 현장 결제하고 팬만족데스크에서 시즌권 구입 신청서를 작성한 구매자에게는 노병준 300경기 기념 티셔츠(일반 시즌권), 어린이 후드집업(어린이 시즌권)이 제공된다.(추가 혜택 물품은 시즌권과 같이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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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